2019-11-11

합리화하지 않는 것이 합리적이다

안티프래질을 읽고 나서

저자 나심 탈레브는 어설프게 예측하는 것을 싫어한다. 반대로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이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세상에는 충격으로부터 혜택을 보는 것들이 있다. 이런 것들은 가변성, 무작위성, 무질서,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 번창하고 성장하며, 모험과 리스크, 불확실성을 좋아한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충격을 가하면 부서진다는 의미인 프래질에 정확하게 반대가 되는 단어는 없다. 이제부터 이런 단어를 ‘안티프래질 Antifragile’이라고 부르자. 불확실성과 혼란으로부터 더욱 강해지는 속성인 것이다. 적절한 소음이 있을 때 더욱 집중하게 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다. 골밀도는 스트레스 속에서 더욱 강해진다.

개인 차원에서 실패를 통해 성장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비슷하게 니체의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말이 있다.나는 불확실성을 싫어했다. 불확실성에 크게 불안해 했다. 설명가능한 무언가를 찾으려 노력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설명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불확실한 것을 견딜 수 역량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런 능력이 매우 부족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그러나 작은 실패를 피하다가 더 큰 실패를 맞이 할 수 있다. 작은 실패에 노출되고 견디며 안티프래질 해져야 한다. 세상은 탐지하기 어려운 상호 의존성과 비선형 반응으로 가득하다. 오히려 완벽하게 통제하고 설명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 합리화하지 않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 된다. 무작위성이 두려워 도망가지 말고 건강한 통제 안에서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고 안티프래질 해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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