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오해

'많이'라는 단어에 집착하고 착각한다

개인 문서 정리하다 아래와 같은 글을 발견했다. 어디서 퍼온 건지 직접 쓴 건지 출처는 모르겠다. 내 글빨은 아닌것 같은데 구글링해도 출처를 모르겠다.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커뮤니케이션되어야 하는 것은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overcomnuication 은 단순히 소통을 '많이'한다는 것으로 오해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많이'라는 의미에 방점이 찍혀 의사결정을 번복하고, 여러 어젠다를 동시에 이야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은 과잉은 일이 주먹구구로 돌아가고 있다는 신호일 때도 있고,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다면 그것은 더 좋은 결론과 결정이 아닐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위 글을 쓴 것도 1-2년 차의 일이다. 이 시기에는 매우 조심스럽게 구조화해서 말하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의 나는 배설의 즐거움으로 회의 시간을 늘리기 일쑤다. 편안함과 능숙함에 풀어져 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퇴보하고 있나 싶기도 하다.

좋고 강렬한 내용이다. 그때의 나는 이런 내용들을 소중히 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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